아프지 않은 점도 살펴야 할까? 흑색종의 피부 변화와 손발톱 줄
통증이 없더라도 흑색종을 배제할 수는 없어요. 피부 병변의 모양·색·크기 변화와 손발톱 밑의 어두운 선을 살펴볼 수 있지만, 겉모습만으로 확진할 수는 없어요.
통증이 없다고 흑색종 가능성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에요.
피부에 새로 생긴 반점이 다른 자국과 다르게 보이거나, 익숙한 점의 모양·색·크기가 달라지는지도 함께 살펴야 해요.
흑색종은 불편감 없이 나타날 수 있고, 때로 가렵거나 아프거나 피가 날 수도 있어요.
통증보다 살펴볼 피부 변화
흑색종은 한 가지 모습으로만 나타나지 않아요. 새 점이나 주근깨처럼 보이면서 주변의 다른 반점과 구별되는 병변, 경계가 불규칙하고 여러 색을 띠며 커지는 반점이 그 예예요.
단단하고 둥글게 솟은 성장물처럼 보일 수도 있어요.
ABCDE 기준은 이런 변화를 살펴볼 때 참고할 수 있어요. 병변의 양쪽 모양이 다르거나, 가장자리가 고르지 않거나, 한 부위에 여러 색이 보이는지 확인해요.
지름이 6밀리미터보다 큰 경우가 흔하지만, 그보다 작은 흑색종도 있을 수 있어 지름만으로 판단하면 안 돼요.
크기·모양·색이 변하는지도 살펴봐요.
손톱이나 발톱 아래에 갈색 또는 검은 세로줄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요.
이런 줄은 얇을 수도 있고 더 두껍거나 짙을 수도 있어요.
다만 줄이나 반점의 겉모습을 설명하는 것은 가능한 징후를 알아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지, 그 자체로 흑색종을 확정하는 기준은 아니에요.
피부의 반점 가운데 다른 것과 유난히 다르게 보이거나 ABCDE 특징이 있는 곳을 발견하면 피부과 전문의의 피부 검사를 받아보도록 안내하고 있어요. 통증이 있는지 여부만으로 판단하지 말고, 눈에 보이는 변화와 주변 병변과의 차이를 함께 살피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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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반점이 아프지 않으면 흑색종이 아닐까요?
그렇지 않을 수 있어요.
흑색종은 통증이나 불편감 없이 나타나기도 하므로, 아프지 않다는 사실만으로 배제할 수 없어요.
반점의 변화나 다른 자국과의 차이를 함께 살펴야 해요.
손발톱 밑의 어두운 세로줄도 살펴야 하나요?
네, 손톱이나 발톱 밑의 갈색 또는 검은 세로줄도 흑색종이 보일 수 있는 모습 가운데 하나예요. 다만 줄의 색이나 모양만으로 확진할 수는 없어요.